코스트코 장보다가 유난히 빨간 패키지가 눈에 띄는 비첸향 골든코인(BEE CHENG HIANG). 예전부터 싱가포르 여행 가면 꼭 사오는 간식으로 유명한데, 이제는 코스트코에서도 쉽게 살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. 가격은 19,490원 / 260g 으로, 낱개 포장된 육포가 가득 들어 있어요.처음 봉지를 열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확 올라오는데, 이 향부터가 ‘고급 육포’ 느낌이에요. 한입 먹으면 단맛이 먼저 느껴지고, 뒤따라오는 은근한 짠맛이 감칠맛을 더해줘요. 이게 바로 ‘단짠 밸런스’의 정석이에요. 질기지 않고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라, 치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.비첸향 골든코인은 국내산 돼지고기 87% 를 사용한 제품이라 잡내가 거의 없고, 순한 맛이라 매운 걸 잘 못..